안녕하세요
광주 풍암동 예인치과입니다

사람은 큰어금니(대구치)를 2개 아니면 3개를 가지고 있는데, 사랑니는 그 중에서 세번째 큰어금니를 말합니다
사랑니는 제일 뒤쪽에서 제일 나중에 올라오게 됩니다 – 빨리 올라오는 경우 고등학생때도 올라오기도 하고, 30-40대때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일 뒤쪽에 있는 사랑니는 양치질이 잘 안되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도 하고,
아니면 공간이 부족해서 기울어져서 난 덕분에 사랑니 앞 치아에 충치가 생기기도 합니다
충치가 심해지면 당연히 사랑니가 아프겠지요
충치 말고도 사랑니가 아픈 경우가 있는데, 사랑니 주변의 잇몸이 붓는 경우입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서 있든, 기울어져 있든 잇몸에 반정도 덮여있는 것은 아주 흔한데, 이 상태에서 양치질이 잘 안되거나 하는 경우에 주변 잇몸이 붓게 됩니다
약간 붓고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볼까지 붓게 되고 입이 잘 안벌어지거나 하기도 합니다
아주 드물게는 절개 후 고름을 빼야 한다거나 입원…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치과에서 여러가지 조치 후 (예를 들면 항생제 처방) 나아지긴 합니다만 사랑니가 잇몸에 덮여있는 상황 자체는 바뀐게 없기 때문에 일정 시간 이후에 또 재발하여 붓게 됩니다
그래서 관리가 잘 안되고, 계속 붓거나 아프거나 하는 사랑니는 발치하는 게 좋지요
제가 작성하는 모든 의학 정보글은 특이한 상황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사랑니 때문에 생기는 증상은 아주 다양하며 일반화 할 수 없습니다 – 약만 먹고 끝나는 경우도 있고, 입원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의 형태도 다양하여, 반듯한 뿌리가 1개인 경우부터 90도 이상 휘어있는 뿌리가 4개 이상인 경우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 관련 증상이 생기신 분들은 너무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에 의존하지 마시고 (이 글조차도) 주변 치과에 가셔서 치과의사 선생님에게 보여드리고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